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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 Monthly Global News: Could smelling our food lead to weight g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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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03-15 09:16 조회19,29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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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uld smelling our food lead to weight gain?

음식냄새가 체중증가로 이어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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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클리 캘리포니아 대학의 분자 및 세포 생물학 교수인 Andrew Dillin의 연구진은 고지방 식임에도 불구하고 후각의 발달이 떨어진 쥐들에게서 살이 찌지 않는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Cell Metabolism저널에 발표된 이 연구 결과는 후각 신경세포와 체중 증가와의 연관성을 밝혀냈다.


이 연구의 저자들이 설명하듯이, 우리의 후각은 우리가 음식을 선택하고 음미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식사 전, 후각과 미각의 감각은 높아지고, 식사 직후에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하지만 후각이 주는 생리적인 기능과 정확히 전체 에너지의 균형에 어떻게 기여하는지에 대해서는 잘 알려진 바가 없다. 


이러한 것들을 밝히기 위해 Dillin교수와 동료 연구진은 유전공학적으로 후각수용체 뉴런이 없는 마우스 모델을 만들었다. 후각수용체 뉴런은 비강에 있으며 후각정보를 뇌에 전달하는데 필요하다.


그들은 또한 생쥐의 "에너지 항상성", 즉 음식 섭취와 에너지 소비와 균형에 대해서도 조사했다.  

 

 

<냄새를 맡지 못하는 쥐를 연구>  

 

후각이 없는 쥐가 살이 찌지 않는 가장 그럴듯한 이유는 그들이 그렇게 많이 먹지 않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Dillin교수와 동료 연구진은 후각이 없는 마우스와 대조군 마우스의 식이섭취량을 비교해 보았고, 후각이 없는 마우스가 대조군 마우스만큼 먹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추가적으로, 연구팀은 영양소가 얼마나 잘 흡수되고 배설되는지에 있어 잠재적인 차이를 설명했다. 연구진은 또한 비만이 되고 난 후 후각기능을 잃어버린 마우스의 영향을 관찰하였다.


예를 들어, 고지방식을 먹은 두 마리의 쥐에서 모두 비만이 되었고, 한 마리의 쥐만이 후각이 없었다. 후각이 없는 쥐의 체중은 약 1/3가량 감소되어 33g에 달했다. 반면에 후각을 가지고 있는 쥐는 체중이 49g이나 나갔다. 


Dillin교수와 연구팀은 두 번째 마우스 모델에서 자신들의 연구 결과를 재현할 수 있는지 여부를 계속 조사했다. 이 모델에서 연구원들은 마우스가 흡입할 때 후각신경세포를 죽이는 바이러스를 사용했다.  


연구자들은 첫 번째 과정에 사용된 약이 후각감각 뉴런 이상을 파괴시키지 않을까 우려했기 때문에 두 번째 과정은 첫 번째 마우스 모델에서 사용된 것보다 더 정확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두 번째 마우스 모델은 매우 유사한 결과를 나타냈다. 

 

 

<지방연소 메커니즘 활성화> 


Dillin교수와 동료들은 에너지 소비에 있어서 후각의 역할을 연구하기 시작했다. 즉, 그들은 백색지방, 갈색지방 그리고 후각의 상실과의 관련성을 관찰했다. 


연구원은 "증가된 교감신경활동의 결과로 에너지 소비량이 증가하고 지방의 연소능이 활성화"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교감신경계통은 보통 신체가 극한 온도에 대한 반응뿐만 아니라 위험하다고 인식되는 상황에 대한 ‘투쟁-도주반응(fight-or-flight response)’을 통제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러한 극한 상황에서 신체는 아드레날린을 분비한다. Dillin교수의 설명처럼 아드레날린은 "갈색지방 연소 프로그램"을 활성화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후각의 결여가 교감신경계의 활동을 촉진시킨다고 믿는다. 그들은 설치류의 혈액에서 아드레날린의 농도가 높은 것을 확인했다. 


후각이 없는 쥐의 경우 갈색지방을 빨리 연소시키고 백색지방을 갈색지방으로 바꾼다고 밝혔다. Dillin교수는 "후각이 발달하지 않은 쥐들이 지방을 태우는 계획에 착수하였다"고 말했다.  


백색지방과 갈색지방은 서로 다른 기능을 수행한다. 백색 지방은 에너지를 저장하고, 갈색 지방은 에너지를 소비한다. 선행연구에서 백색지방을 갈색지방으로 바꾸는 것은 체질량지수(BMI)가 낮아지는 것과 연관이 있고 비만 퇴치에 좋은 전략으로 제안되었다. 


그렇다면 새로운 발견은 우리에게 무엇을 의미할까? 연구팀은 이 결과가 임상에서 재현 될 수 있다면, 섭식 장애를 가진 사람들을 위한 새로운 치료법이 가능할 수도 있다고 말한다. 


"섭식 장애를 가진 사람들은 때로는 많은 음식을 먹는 것에 대한 통제하기 힘들며 음식에 대한 많은 갈망을 가지고 있다.” 라고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의 Cedars-Sinai Medical Center의 공동 연구 책임자인 Céline Riera는 말했다.  


"우리는 후각신경세포가 음식의 즐거움을 통제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이 경로를 조절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우리는 이들의 갈망을 막을 수 있고 음식 섭취를 관리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고 덧붙였다.


향후 연구자들은 후각뉴런과 교감신경계 사이의 연결을 담당하는 신경경로를 조사 할 계획이다. 


 


기사 출처 : Medical News Today

https://www.medicalnewstoday.com/articles/318243.php?s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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