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iet, exercise improve life for older obese people: Study

식습관과 운동은 고령 비만인들의 삶을 개선시킬 수 있다

연구에 따르면 신체활동 및 건강한 식이요법은 고령에 비만인 사람들의 신체기능과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한다.

미국노인의학회저널에 실린 연구에 의하면 다트머스 대학의 연구진은 운동과 개선된 식이요법이 고령의 비만인들에게 그 효과가 크지는 않지만 중요한 이점이 있음을 발견했다고 한다.

중년기부터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개선된 식이요법과 신체활동을 늘리는 것은 인지 및 근육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연구의 주저자인 John Batsis 박사는 "노인비만 문제는 즉시 해결하지 않으면 점점 더 사회에 부담이 될 수 있는 중요한 공중보건문제이다"라고 밝혔다.

연구진은 5,741건의 연구를 검토하고 66.7~77.1세 사이의 405명의 참가자들이 포함된 연구 19건을 분석(독특한 6건의 연구 및 동일한 연구대상에 기초한 13건의 연구)했다.

이 중 5건의 연구에는 단순히 운동량을 늘리는 것보다 식단을 변경하여 더 큰 체중감소를 보려는 저항운동 프로그램과 식이 부분이 포함됐다. 비록 그것이 체중감소로 이어지진 않았지만 운동의 경우 신체기능 개선을 유도했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전반적으로 연구들은 신체기능과 삶의 질을 개선시키기 위해서는 식단변화와 활동량 증가 모두 필요하다고 지속적으로 제안하고 있으며, 연구자들은 보다 더 많은 대규모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Batsis 박사는 "우리는 이 환자 그룹의 체중개선 뿐만 아니라 신체기능도 향상시킬 수 있는 보다 효과적인 개입에 대한 명확한 근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기사출처 : UPI.com
http://www.upi.com/Health_News/2016/09/20/Diet-exercise-improve-life-for-older-obese-people-Study/28214743814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