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산업진흥포럼 협의회 개최




지난 7월 5일 국내 식품 산업과 의생명 융합 발전을 위한 협의회가 전북대병원 임상연구지원센터 영상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우리나라 농생명 식품산업의 중심지로 발돋움하고 있는 전라북도는 관련 산업의 비중이 높고 다양한 기능을 갖춘 연구기관이 밀집되어 있어 연구기관 간의 실질적 연계가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국가기관, 식품관련 연구기관, 대학 등의 책임자들이 중심이 되어 '식품산업진흥포럼'을 결성하고 산업 현안 및 미래 발전 방안을 구상하는 상호협력의 장을 마련키로 했다.

본 포럼의 1차 사업으로 2017년 국제건강기능식품학회(ISNFF : International Society of Nutraceuticals and Functional Foods) 총회 및 국제학술대회를 유치하여 전북에서 개최키로 합의했다.

공동대표로 선임된 채수완 센터장은 "본 포럼 운영과 산학연관 협력을 통해 상호이해의 폭을 넓히고 융복합 연구기반 네트워크를 마련하여 의료 및 식품산업 융합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