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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8-11 10:12 조회17,68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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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Walking in Nature Changes the Brain

자연 산책은 뇌를 어떻게 변화시키는가?




자연을 방문하는 뇌의 물리적 영향에 대한 흥미로운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공원에서 걷는 산책은 우리의 정신건강을 개선하는 방법으로 우리 두뇌 활동을 변화시키는 과정에서 마음을 진정시킬 수 있다"고 보고하였다.


오늘날 도시에 거주하고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몇 세대 이전의 사람들보다 녹음이 우거진 자연 속에서 보내는 시간이 훨씬 적다.

연구에 의하면, 도시에서 거주하는 사람들은 도심 밖의 거주자들보다 불안, 우울증 및 기타 정신 질환에 걸릴 위험성이 더 높다고 한다.

이는 요즘 증가하고 있는 연구들과 어느 정도 연관성이 있으며, 여러 연구들을 통해 다음과 같은 결과들을 확인할 수 있었다.
녹지공간을 자주 접할 수 없는 도시민들은 공원 근처의 거주자보다 심리적인 문제가 발생할 확률이 더 높다.
도시민들이 자연을 찾은 직후 그들의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가 야외에 나가지 않은 사람들보다 더 낮아졌다. 그러나 공원이나 녹지공간에 방문하는 것만으로 기분이 어떤 원리에 의해 변화하는지는 명확하지 않다. 자연을 경험하는 것이 실제로 우리의 뇌를 변화시켜 우리의 정서적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것일까?

최근 이와 관련한 연구 결과가 발표되어 화제를 모았다.

스탠포드대학 환경자원학 대학원생인 그레고리 브래트먼과 연구진들은 연구를 통해 숲이 우거진 스탠포드의 캠퍼스를 산책한 참여자들은 같은 시간동안에 교통 체증이 있던 길을 거닐었던 참여자들보다 더욱 행복하고 세심한 주의력이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그러나 그 연구는 자연에 있을 때의 효과를 입증할만한 신경학적 기전에 대해서는 조사하지 않았다.

이후 연구진들은 걷기가 개인의 음울한 성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면밀히 조사하였으며, 연구 결과는 미국립과학원 저널에 발표되었다.

인지과학자들에게 병적 되새김으로 알려진 음울함은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익숙한 정신 상태이며, 우리 자신과 우리의 삶에 좋지 않은 것에 되새김의 그 방식은 쉽게 멈출 수 없다. 이 깨진 레코드에 조바심치는 것은 건강에도 좋지 않고 도움이 되지도 않는다. 그것은 우울증의 전조가 될 수 있으며, 도심 밖에서 사는 사람들과 비교했을 때 도시민들에게는 이러한 현상이 매우 일반적인 것임을 연구는 시사하고 있다.

연구진이 가장 흥미를 느꼈던 것은 그러한 반추(되새김) 상태가 슬하전전두엽피질이라고 하는 뇌 일부의 활동이 증가하는 것과 높은 연관성이 있다는 것이다. 연구진은 자연을 찾은 사람 전후의 뇌 일부 활동을 추적할 수 있다면, 자연이 사람의 마음을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는지 알아낼 수 있을 것이라 판단했다. 연구진은 도시에 거주하는 38명의 건강한 성인을 모집하고, 설문지를 통해 대상자들의 병적인 반추의 평균치를 산출하였다. 또한 대상자들의 슬하전전두엽피질 활동과 뇌로 가는 혈액의 흐름을 추적하였으며, 뇌의 보다 큰 혈류가 있는 부분은 일반적인 신호들이 더 활동적임을 확인하였다.

연구자들은 참여자를 무작위로 배정하여 한 그룹은 숲이 우거지고 조용한 스탠포드의 캠퍼스를, 다른 그룹은 시끄럽고 정신없는 Palo Alto 시의 다차선 고속도로를 90분 동안 걷게 하였다. 대상자들은 동료와 함께하거나 음악을 듣는 것이 허용되지 않았으며, 자신만의 속도로 걷도록 하였다.

두 그룹은 산책을 마친 직후 실험실로 돌아와 설문응답과 뇌검사를 반복 실시하였다.

예측대로 고속도로를 따라 산책한 사람들의 마음은 진정되지 않았고 그들의 슬하전전두엽피질의 혈류는 여전이 높았고 우울지수는 변화하지 않았다.
그러나 조용하고 나무가 우거진 길을 따라 거닐었던 그룹의 설문지를 분석한 결과, 그들의 정신건강에 있어 미미하지만 의미 있는 개선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들은 숲을 걷기 전 그들의 삶만큼 부정적인 측면을 곱씹지 않았고 슬하전전두엽피질의 혈액 흐름도 낮아지고, 그들 뇌의 일부분은 진정되었다.

연구책임자인 브래트먼은 "연구 결과로 미루어 볼 때, 자연과 함께하고 자연을 느끼는 것은 도시민들의 기분을 향상시켜줄 수 있는 쉽고 즉각적인 방법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체중계




기사출처: The New York Times / 2015. 7. 22 기사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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