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 CNN: 아로마테라피가 인지기능 향상에 도움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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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10-04 10:53 조회89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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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마테라피가 인지기능 향상에 도움 준다
Aromas while sleeping boost cognitive capacityrespiration
최근 Frontiers in Neuroscience에 게재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아로마 향기가 노인의 인지기능 개선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캘리포니아대 어바인캠퍼스(UCI) 연구팀은 기억력 장애가 없는 60~85세 남녀 43명을 대상으로 6개월 동안 향기가 기억력 등 인지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매일 밤 2시간씩 고농도의 방향제를 뿌린 그룹이 청각 언어 학습 평가에서 226%나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fMRI에서도 좌측 유상골다발(Uncinate faciculus)이라 불리는 기억력과 학습 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뇌의 한 부위가 활성화된 되었으며, 하나의 향을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것보다 밤 마다 다른 향을 순환해서 사용하는 것이 뇌를 풍부하게 자극하는 데 더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의 저자인 켈리포니아 대학 Michael Leon 박사는 “60세가 지나면 인지기능이 급격히 감소되는데, 잠들기 전 아로마 테라피는 적은 노력으로 뇌의 기억 영역을 훈련하여 치매 예방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감수 : 전북대학교 약학대학 교수 배은주 (ejbae7@jbnu.ac.kr)
기사 원문
https://www.news-medical.net/news/20230801/Aromas-while-sleeping-boost-cognitive-capacity.aspx
출처
Woo, Cynthia C., et al. "Overnight olfactory enrichment using an odorant diffuser improves memory and modifies the uncinate fasciculus in older adults." Frontiers in Neuroscience 17 (2023): 1200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