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동향 | 식약처, ‘건기식 공전’ 온라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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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11-29 11:07 조회3,96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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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건기식 공전’ 온라인 제공
︱식품안전나라, 식품분야 공전 서비스 편의 기능 개선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건강기능식품에 사용되는 원료와 제품의 표준화된 기준ㆍ규격에 관한 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쉽게 활용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공전’ 온라인 서비스를 11일부터 ‘식품안전나라’ 누리집에서 제공한다.
그간 식품안전나라에서는 ‘식품 및 식품첨가물 공전’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해 식품(식품원료 포함), 식품첨가물, 기구ㆍ용기ㆍ포장 등 식품유형별 기준ㆍ규격, 식품첨가물 사용기준 등 소비자와 영업자가 궁금한 사항을 언제 어디서나 확인할 수 있었으나, 건강기능식품 공전은 온라인으로 제공되지 않아 불편함이 있었다.
식약처는 “최근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소비자 관심과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커지는 등 소비 경향 변화에 맞춰 정보 제공을 강화하기 위해 건강기능식품 공전 온라인 서비스를 추가로 신설했다”고 밝혔다.
건강기능식품 공전 온라인 서비스는 건강기능식품 제조기준, 일일섭취량, 섭취 시 주의사항 등 정보를 PC나 스마트폰으로 365일 24시간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식약처는 이번 건강기능식품 공전 온라인 서비스 신설과 함께 ‘식품분야 공전 서비스’의 사용자 편의 기능을 개선했다.
식품공전, 건강기능식품 공전, 식품첨가물 공전 등 공전별로 메뉴를 재정비하고, 기존에 별도 메뉴로 노출됐던 농약잔류허용기준 등을 통합하는 등 메뉴를 재구성해 불필요한 화면 이동을 줄였다.
기존에는 검색할 때 공전 목차만 제공해 원하는 정보를 확인하려면 검색된 항목을 모두 확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개선 후에는 검색어가 포함된 공전의 본문까지 제공, 이용자의 편의성을 강화했다.
기존에는 웹 화면으로만 식품분야 공전 서비스를 제공했으나, 공전 항목별 파일 다운로드 기능과 인쇄기능을 신설, 이용자가 필요한 정보만 선택해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영문 공전 다운로드 기능을 만들어 식품 수출입 업체, 국외시험ㆍ검사기관 등이 우리나라 식품 분야 기준ㆍ규격을 쉽게 확인할 수 있게 했다.
기사 출처 : 식품저널
http://www.food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99591